728x90 반응형 교황건강2 프란치스코 교황 퇴원해 직무 복귀, 건강은 안 좋아보여 로마의 제멜리 병원에서 5주 동안 양측 폐렴으로 투병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요일에 퇴원해 바티칸으로 돌아왔다. 이제 그는 바티칸에서 회복을 이어갈 예정이다. 퇴원 직전, 교황은 몇 주 만에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병원 발코니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엄지를 들어 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비록 몸이 쇠약해 보이고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병원 밖에서 기다리던 군중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꽃을 들고 있던 한 여성에게도 따뜻한 눈길을 보냈다. 교황은 군중에게 축복을 내렸으나, 팔을 들어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듯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황은 비교적 정신이 또렷한 상태였다. 한 보좌진이 다가와 말을 건네자 고개를 저으며 응답하는 모습도 보였다. 올해 88세인 교황은 지난 .. 2025. 3. 24. 바티칸, 교황이 '천식성 호흡기 위기'를 겪은 후 '중태' 상태라고 발표 교황청은 성명에서, 일주일 넘게 입원 중인 교황 프란치스코가 여전히 "위중한" 상태에 있으며, 토요일 오전에는 "천식성 호흡기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폐렴 치료를 받고 있는 교황에 대해 "오늘 아침 교황 프란치스코께서는 장시간 지속된 천식성 호흡기 위기를 겪으셨으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고유량 산소 공급이 필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교황께서는 여전히 의식이 또렷하고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시간을 보내셨지만, 어제보다 통증이 심해지셨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성명에 따르면, 교황은 빈혈 치료를 위해 오늘 수혈도 받으셨습니다. 토요일 오전, 교황청은 폐렴 진단 이후 교황이 계속해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거의 12년간의 재임 기간 중 세 번째로 주일 삼종기도를 생략하게 되었다고 밝.. 2025. 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