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건강문제 극복하고 "셀레브레이션" 투어 시작!

마돈나가 투어 개막일 밤에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돈나 투어 재개

마돈나는 지난여름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해 투어를 연기했었는데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셀러브레이션 월드 투어의 첫 공연인 런던에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해 8월에 만 65세가 된 이 가수는 O2 아레나의 오프닝 밤에 프린스와 같이, 마이클 잭슨과 시네이드 오코너와 같이 그녀와 함께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제는 고인이 된 팝의 아이콘들에 대한 추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마돈나는 또한 작년의 건강 문제를 언급하며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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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의사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내 아이들이 모두 내 주위에 앉아 있는 가운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마돈나는 지난 6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북미 'Celebration' 투어의 첫 번째 구간을 취소했습니다.

“나는 내 인생의 5일, 즉 죽음을 잊어버렸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녀는 계속해서 매번 자신을 구해준 아이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내 비밀을 알고 싶고, 내가 어떻게 이겨냈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알고 싶다면 ‘내 아이들을 위해 옆에 있어야 해’라고 생각했어요. 나는 그들을 위해 살아남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엄숙한 순간, 마돈나가 1992년 앨범 "Erotica"에 수록된 감성 발라드 "In This Life"의 한 구절을 부르는 동안 에이즈 전염병의 희생자들이 경기장의 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웠습니다. 특히, 쇼가 그녀의 1986년 히트작 "Live to Tell"로 전환되면서 그녀의 친구인 고(故) 키스 해링(Keith Haring)이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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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Celebration"에는 마돈나의 딸 머시 제임스(Mercy James)가 피아노 뒤에 등장하여 "Erotica"의 "Bad Girl"의 오프닝 음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등 즐거운 무대도 있었습니다. Madge의 1990년 히트곡 "Vogue" 공연 중 그녀의 생일을 축하했던 다른 딸 Lourdes Leon과 쌍둥이 Stella와 Estere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댄서들은 그녀의 경력을 결정짓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 즉 그녀의 1위 히트곡과 관련된 순간을 증류하기 위해 마스크와 의상을 착용했습니다. 실제로, 마돈나의 열렬한 지지자들은 이 투어가 그녀의 차트 히트작만을 위해 예약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1994년의 "Bedtime Stories"와 같은 좀 더 난해한 노래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쇼는 화려한 조명과 비디오 마법을 선보였습니다. 마돈나는 종종 관중들로부터 멀어진 채 카메라 앞에서 공연을 펼쳤고, 그 카메라는 완벽한 모습의 Madge를 관중들에게 다시 투사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Celebration"은 놀랍게도 그녀의 비교할 수 없는 경력과 개인적인 여정은 물론 그녀에게 감동을 준 다른 사람들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간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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