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 하원의장으로 트럼프는 짐 조던을 지지

오하이오주 짐 조던 의원이 2019년 9월 27일 국회의사당에서 언론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트럼프의 선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주 뉴욕 법정에서 자신의 팜 비치 클럽으로 이동하면서 워싱턴 DC의 상황을 꾸준히 체크했는데요. 케빈 맥카시 전 미하원의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케빈 맥카시는 하원 의장직에서 퇴출되었고 트럼프는 새로운 후임자를 즉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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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는 즉시 주변 사람들에게 매카시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한 가지 가장 중요한 조건을 걸었습니다. 자신에게 충성스러운 사람 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트럼프는 자신이 그 자리를 맡아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지만, 그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신 신뢰할 수 있는 공화당 내 동맹 관계에 있는 의원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트럼프는 캘리포니아 공화당원이 자신에게 한결같이 충성스럽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케빈 매카시를 선호한 바 있는데요. 이제 트럼프는 공화당 내 다수파인 톰 에머(Tom Emmer)와 같은 의원들이 물망에 오르는 것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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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여러 번의 전화 통화에서 공화당원들에게 짐 조던(Jim Jordan) 하원의원이 자신이 선택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아직 지지를 통해 그 결정을 공개적으로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화요일 공화당 회의에서 잠재적으로 지지를 받게 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여행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그의 측근들이 말했습니다.

이 계획은 다음 주 목요일 밤 트로이 넬스 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와 그의 측근을 당황하게 만들었을 때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의장 선거에 관해 훌륭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짐 조던(Jim Jordan)을 지지하고 있으며 나는 의회가 우리 당 지도자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는 그렇게 하기를 꺼렸지만, 그 트윗으로 인해 트럼프는 자정 직후 자신의 글을 게시하여 조던이 자신의 지지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은 그가 언제든지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워싱턴으로 여행할 계획도 덩달아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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