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인 마이클 볼튼, 뜻밖의 뇌종양 수술 이후 투어 중지

마이클 볼튼이 2023년 6월 9일 멕시코 몬테레이 콘서트에서 공연합니다.

 

예상치 못한 투병

마이클 볼튼은 2023년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예상치 못한 의학적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현재는 회복과 치유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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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겸 가수인 70세의 마이클 볼튼은 지난 금요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휴 직전에 뇌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즉각적인 수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볼턴은 수술이 성공적이었다며 의료진의 놀라운 헌신에 감사를 표했고 현재 집에서 요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볼턴은 자신의 SNS에 “앞으로 몇 달 동안 회복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것”이라며 “이는 투어를 잠시 쉬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팬들을 실망시키거나 공연을 연기하는 것이 항상 나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빠르게 회복하여 곧 공연에 복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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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볼턴은 2월 초 플로리다 투어를 시작으로 2월 9일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는데요. 현재는 전부 취소 또는 연기된 상태입니다. 또한 5월 말에는 캐나다, 스위스 및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재조정된 공연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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