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전설적인 밴드 퀸의 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가 살았던 런던의 저택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거래 가격은 약 500억원입니다.
런던 서부 켄싱턴에 위치한 Garden Lodge는 11년 동안 밴드 퀸의 보컬이자 프론트맨이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보금자리였으며 일본식 거실, 높은 층고의 응접실, 바와 서재, 음악 감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회사에 따르면 이 부동산은 머큐리가 1980년 처음 둘러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구입했다고 합니다. 전문 인테리어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로빈 무어 에드와 협력하여 머큐리는 최고의 재료와 개인적인 디자인 취향을 반영해 10여년에 걸쳐 저택을 개조하고 완성시켜갔습니다. 머큐리 자신은 이 저택을 런던 중심의 컨트리 하우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식당은 머큐리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인 감귤색과 노란색으로 칠해졌고, 방의 몰딩 장식에는 보완적인 보석 톤이 사용되었습니다. 한때 머큐리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작곡하는 데 사용했던 그랜드 피아노가 있던 응접실에서는 커다란 목련 나무와 "동양에서 영감을 받은" 분수로 장식된 숙소 정원의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숙소의 주요 스위트룸은 머큐리가 옷과 무대 의상을 보관했던 탈의실이었던 곳을 통해 들어갑니다. 방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거울로 되어 있으며 찬장 문이 여러 개 있습니다. 1991년 사망한 머큐리는 그 재산과 모든 소유물을 절친한 친구이자 절친한 친구인 메리 오스틴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이 재산들을 30년 넘게 관리해온 오스틴은 72세인 2023년에 머큐리의 소유물 중 약 1,400개를 경매에 부쳤으며 현재 매물로 나온 이 저택인 가든 롯지를 한화로 약 500억원이 넘는 가격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스틴은 보도 자료에서 “이 집은 모든 방에 사랑과 따뜻함이 있기 때문에 가장 영광스러운 추억 상자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사는 것은 즐거웠고 이곳에서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제 비어 있으므로 처음 봤을 때로 돌아갑니다. “프레디와 제가 전설적인 녹색 문을 통과한 이후 그곳은 평화의 장소이자 진정한 예술가의 집이었으며 이제는 그 평화의 감각을 다음 사람에게 맡길 때입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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