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위계승서열 4위 루이 왕자의 6살 생일 맞이 사진 공개

웨일스 왕자 부부가 루이스 왕자의 6번째 생일을 기념해 사진을 공개했다.

 

왕위계승서열 4위

 

영국 왕세자와 웨일스 공주가 화요일 6번째 생일을 맞은 루이 왕자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는 지난달 사진 편집 스캔들이 터진 이후 가족이 처음으로 공개한 사진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4위인 루이가 담요를 덮고 누워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왕세자 부부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된 이미지는 왕세자빈인 캐서린 미들턴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왕실 소식통에 따르면 왕세자 가족은 루이에게 받은 생일 메시지에 감사했으며 지난 며칠 동안 윈저궁에서 케이트(42)가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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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언에 따르면 왕세자빈인 케이트 미들턴은 암 발견 이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면 화학 요법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왕세자 가족에게는 힘든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왕세자 가족은 현재 사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루이 왕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수많은 메시지를 접하고는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SNS에 해당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년 새로운 이미지를 공유하여 자녀의 생일을 기념하는 것은 윌리엄과 캐서린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사진의 대부분은 케이트 미들턴이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다만 때때로 유명 사진작가가 이들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루이 왕자의 사진 공개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교회 방문 사진이 공개된 이후 처음입니다.

 

왕세자빈인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몇달 간 구설수에 휘말렸는데요. 한동안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고 윌리엄 왕자가 공식 일정을 몇 차례 취소하기도 했고요. 때마침 케이트 미들턴이 복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를 둘러싼 수많은 루머가 양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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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국 왕실은 전통적으로 영국의 어머니의 날을 맞아서 가족사진을 공개해 왔는데, 이번 어머니의 날에 공개된 왕세자 가족의 사진에서 몇 가지 이상한 점이 발견되고 조작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조작은 명백한 것으로 밝혀졌고 케이트 미들턴은 결국 SNS인 X에 짧은 성명을 게시하며 사과했습니다. 

 

결국 이 모든 소란이 있은지 몇 주뒤에 케이트 미들턴의 암 투병 사실이 공개되었고 상황은 완전히 반전되었습니다. 이전에 이 사건을 가지고 심하게 조롱하곤 했던 언론 및 유명인들은 모두 진심으로 사과하고 케이트 미들턴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이후 왕세자 가족은 부활절 휴일 동안 눈에 띄지 않았지만 윌리엄 왕자는 지난주 공식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도 올해 초 자신의 암 진단을 밝힌 후 대중 앞에서의 직무에서 한 발 물러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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