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시티 파산 선언!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버밍엄 시티가 파산을 선언했습니다. 화요일에 사실상 파산을 선언했으며 총 7억 6천만 파운드(9억 5600만 달러)에 달하는 동일 임금 청구가 발행된 후 모든 불필요한 지출을 중단했습니다.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밍엄 시의회는 화요일에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지출을 중단하는 섹션 114 통지를 제출했습니다. 통지 보고서에 따르면 적자는 6억 5천만 파운드(약 8억 1600만 달러)에서 7억 6천만 파운드(약 9억 5400만 달러) 사이의 동일 임금 청구를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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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는 2023~24 회계연도 동안 8,700만 파운드(1억 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영국 PA 미디어 통신에 따르면 샤론 톰슨 시의회 부의장은 화요일 시의회 의원들에게 "의회의 역사적인 동일 임금 책임 문제를 포함해 오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톰슨은 또한 버밍엄이 "연속 보수당 정부로부터 10억 파운드의 자금을 빼앗겼다"고 말하면서 부분적으로 영국 집권 보수당을 비난했습니다. 그녀는 “지방정부가 엄청난 폭풍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의 협의회와 마찬가지로 이 협의회도 성인 사회 복지 수요의 엄청난 증가와 기업 세율 소득의 급격한 감소, 만연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에 이르기까지 전례 없는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시의회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동안, 도시는 여전히 사업을 위해 열려 있으며 우리는 사람들이 오는 것을 환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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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의 대응은?

리시 수낙 영국 총리 대변인은 화요일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분명히 지역에서 선출된 의회가 자체 예산을 관리해야 합니다." 대변인은 정부가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그들과 협력해 왔으며 그들의 거버넌스 방식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납세자의 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의회 지도자에게 보증을 요청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위원회의 의장인 존 코튼(John Cotton)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동일 임금 청구 법안을 다루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위원회에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시티는 영국 중부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지난해에는 영연방 국가의 주요 스포츠 행사인 영연방 게임(Commonwealth Games)을 개최했으며, 2026년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도 개최할 예정인데요. 이번 파산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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